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8월 2일(토) 오후 1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특별 강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협력 운영 중인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칸찬일의 씨네킥’으로도 널리 알려진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역 영화 활성화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 영화 활성화 사례와 미래 제언 등, 지역에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만 30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성인 영화 연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박기용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와 허장 영화 프로듀서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11월 중에는 완성된 작품으로 최종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중학생 이상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도시팀(031-323-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