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대국민 폭소 뮤지컬 ‘스페셜레터‘ 공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6일(토)과 27일(일)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대국민 폭소 뮤지컬 넘버원 ‘스페셜 레터’를 선보인다.
2009년 8월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에 선정된 ‘스페셜레터’는 영예의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같은 해 9월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2010년 6월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일 쏟아지는 주요 언론의 호평과 관객의 극찬 속에 '레터폐인'까지 양산해낸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공연까지 계획하고 있는 대학로 최고의 최신 인기 뮤지컬이다.
‘스페셜레터’는 그 누구라도 다 싫어할 줄만 알았던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코믹하고 기발하게 표현해내며 군대를 다녀온 남자관객들은 물론, 오히려 여성관객을 더 열광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의 뮤지컬로 그저 재미있다는 단어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포복절도할 코믹함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군대스리가' 등 남성미 넘치며 절도 있는 안무 등으로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인다.
아역 탈렌트 출신 장덕수가 주역으로 나와 펼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훈남훈녀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4인 이상 일괄구매, 용인시도서관회원증소지자 20% 할인)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전화예매(031-324-8994～5), 방문예매는 여성회관 1층 매표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4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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