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안전지도 등 펼친다 -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원과 자율참여 통지서를 받은 지역민방위 대원들이 4일부터 8일까지 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 소재)에서 열리는‘제6회 용인봄꽃축제’에 참여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안전지도, 행사 홍보 및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원들은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방위대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질서유지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들이 전시대비 국민행동 요령, 지진 및 풍수해 행동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구청 민방위팀 직원, 민방위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원들이 합심해 행사장내 위험시설물 확인․점검, 방문객 안전지도 등 을 적극적으로 벌여 시민들의 축제인 ‘제6회 용인봄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