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사업 상호협력하기로 -
(재)용인문화재단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14일 오후5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내 포은아트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공연전문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공연 인프라 구축과 인적교류 및 홍보협력 확대 △문화예술 행사의 상호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재)용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장 활동도를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과 품격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재)용인문화재단은 금년 3월 5일에 공식출범해 용인시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며 매주 상설공연과 월3~5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는 용인시 공연예술전문기관이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한국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공연기획 제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5월 창립되어 현재 약140여명의 공연전문프로듀서가 협회원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전문협회이다.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앞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향 용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예술체험, 교육, 공연, 문화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공연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