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 호텔에서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 ‘다시 시작하는 우리 부부’의 주제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부부 25쌍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교육과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 부부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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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부부들은 “기대 이상으로 멋진 수련회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귀중한 발판이 되었다”며 용인시에 감사를 표했다. 용인시 가족여성과 조남숙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가 서로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함께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