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하반기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사업 15개소 12월 말 완료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으로 관내 8개소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추가로 7개소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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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약5억 원의 시비를 들여 어린이공원 7개소(금화1, 방죽골, 마평, 내기, 푸르내, 나비, 중말)와 소공원 1개소(풍덕천) 등 총8개소에 놀이시설 교체와 정비, 탄성 포장, 수목 보식, 휴게시설물 보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제3회 추경예산에 5억2천만 원을 확보하여 어린이공원 5개소(삼풍동, 독골, 새천년, 한성, 도현)와 소공원 2개소(백암, 풍덕) 등 7개소대상으로 추가 정비 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놀이시설물 교체와 정비, 탄성포장, 휴게시설물 보수 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금년 말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총131개소 중 99개소(75.6%)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하게 정비를 완료하게 된다.
용인시 공원관리과 최희학 과장은 “2013~2014년에 나머지 32개소를 정비하여 계획된 131개소 정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