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3일 19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민예총과 공동 주최로 ‘효사랑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 지역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은 용인민예총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두 번째 자리이다.
효사랑 국악한마당’은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 김병섭류 설장구 보존회 회장)의 기획 및 연출로 윤종옥(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보존회장), 김경희(한영숙류 태평무 보존회 이사),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이수자), 오단해·이효녕(중요무형문재 제5호 이수자), 서한우(천안시립풍물단 단장) 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좌창 달거리’를 시작으로 ‘도살풀이’, ‘검은줄(홍민웅 작곡)’, ‘태평무’, ‘회심곡’, ‘설장구’, ‘남도민요’로 이어지고 서한우 천안시립풍단장과 서울국악예술단의 ‘버꾸춤’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6 효사랑 국악한마당’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현재 사전예약은 마감되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323-63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