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시민 스스로 강의 자료 준비하여 자유롭게 발표 -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의 심곡서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강의자료를 준비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열린 시민 강좌인 ‘공감 100℃’를 5월,9월,10월 3차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첫 강좌의 시민강사는 초당고등학교 2학년 임현재군이 ‘용인시 양지면 기독교 사적지로 보는 선교의 역사’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심곡서원의 문화유산 캠프인 ‘서원에서의 별빛 여행’도 마련돼 서원에서 인형극 체험, 도편수·단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으로 심곡서원이란 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유산이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324-2148, 문화관광과 윤재순 팀장 324-3583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