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20일 오후 각종 공연과 체험마당 마련 -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펼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용인시는 20일 오후 동백호수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래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열린마당, 지킴마당, 성장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구성돼 운영되었다.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5개팀이 연극과 사물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이 펼쳐지고, 체험마당에서는 처인성 국궁부의 국궁체험을 비롯해 웹툰 자화상그리기, 컵비행기 실험, 목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이 운영되었다.
열린마당에서는 심리동아리, 중국어동아리, 수련관동아리, 유림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송담대 간호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숨어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