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 ‘깊은 가을날의 세레나데’란 테마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1시 콘서트’의 창시자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목관 4중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 대전 실내악 축제와 서울 비르투오지 그룹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제 1악장을 연주하여 화려하고 기교적인 바이올린 카덴차를 선보인다.
오보이스트 장훈순, 클라리네티스트 손한요, 바수니스트 이민호, 호르니스트 이동곤 등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목관 4중주는 모차르트의 협주 교향곡 내림 마장조 제 1악장을 연주하여 여러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대화를 다양한 색채로 들려준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