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9월 19일부터 찾아가는예술교육 ‘문화편의점’의 6개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11월 10일 농협용인시지부에서 열린 다육공예&셀프가드닝 강좌를 마지막으로 2016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문화편의점’은 용인 지역 관공서 및 기업의 회의실, 다목적실 등 유휴공간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무료 강좌로, 그 동안 용인 지역 내 많은 유휴공간들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2016 하반기 강좌는 처인구의 역삼동주민센터와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암농협, 기흥구의 흥덕 IT밸리, 구성농협, 수지구의 죽전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팝아트 초상화, 다육공예, 가곡교실, 명화 그리기, 오페라 감상 등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들은 시민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용인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후 새롭게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내년 상반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