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9.28) 사전행사 -
- 스포츠 스타들에게 배우는 ‘스포츠클리닉’ 실시 -
용인시의 교동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삼성스포츠단이 재능기부 스포츠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의 사전 붐업(boom-up)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삼성 스포츠단의 유명선수들이 일일레슨을 하는 스포츠클리닉, 사인볼 증정, 기념촬영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12일에는 삼성라이온즈 야구단과 교동초등학교, 13일에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용동중학교가 스포츠클리닉 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25일 삼성 육상단과 성산초등학교, 26일은 삼성썬더스 농구단과 공세초등학교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운동을 삼성 소속 프로선수들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로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9월 28일에 열리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용인시의 건강도시 국제연맹 가입을 기념하는 건강걷기 축제로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5천원의 참가비를 내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삼성전자㈜에서 1:1 매칭으로 똑같이 5천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나눔 행사이며, 행사 수익금은 관내 복지시설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권을 증정하며, 행사 당일 용인경전철 시청~운동장(송담대)역 구간을 삼성에서 요금을 부담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 한해 자원봉사실적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걷기(5km)와 마라톤 대회(5km)외에 에일리, 배치기, 박상민 등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스타, 용인지역 예술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금연클리닉과 절주 학교 홍보부스, 건강캠페인 부스, 노약자.어린이 쉼터, 용인시 사회적기업과 평생교육원 홍보/판매부스 등이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T/F 031-209-2003~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