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먹거리장터 등 3,700여만원 판매 수익 -
- 체험행사, 나트륨 저감 홍보 등 5,600여명 시민 방문
- 어린이집 연계 축제·전통시장체험, 경전철 탑승자 할인‘인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 내 일대에서 연 ‘경전철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7회 용인 음식문화축제’가 35,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손 씻기·영양·다문화가정식 체험, 음식문화개선 및 나트륨 저감 홍보,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어린이식생활 안전관 등 각종 체험·홍보전시관에 5,6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먹거리장터, 커피, 기획행사 등을 통해 3,7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한편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도둑골 화로구이’업소가 도둑골 성산 한방포크화로 숯불구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음식문화축제’가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어린이집과 연계한 경전철 타고 축제·전통시장 체험, 경전철 탑승자 할인행사는 매우 호응이 높았다”면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로 한 요리경연대회를 열어 특색음식 9개 작품을 발굴했고 각종 기획·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