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조혜영)는 지난 12일 종합운동장 법인사무실 앞에서 “행복가득 김장담가주기”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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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연우)와 법인이사진의 후원 그리고 코리아광고의 협찬으로 법인 자문위원인 이우현 전의장 그리고 전통놀이 전문강사진 등 과 회원들이 참석해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김장 450kg(45박스)를 담갔다.
또한 전통놀이강사진, 법인이사등 회원들이 참석해 배추400여 포기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k씩 박스에 넣어 각 가정마다 전달을 하였다.
이번 배추와 무 그리고 기본 양념을 관내 사회적 기업인 내리사랑(대표이도건)을 통하여 용인시민신문의 주선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심은 무, 배추는 무공해로써 정성껏 키운 야채이기도 하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홀로사는 한모씨(84세)는 올겨울 김치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김치를 담아 주고 너무 감사하다고 손을 꼬옥잡고 놓질 않으셨다.
특히 법인에서는 노인시설 및 장애시설을 찾아 전통놀이 교육과 민요배우기등 2002년부터 시설을 찾아 다니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조혜영회장은 “이번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을 도울 수 있어 행복했고 행복을가득 담은 김장을 담아 사랑과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울수 있어 값지고 소중한 행복을 얻었다“며 소중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준 법인가족들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