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5월 1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제1회 소공인 CEO 세미나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1층 라운지에서 많은 기업과 대학교 교수, 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소공인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경영/경제 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시사점이란 주제의 강연자로 나선 김광석 삼정KPMG 연구위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정의와 주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어디까지 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강연하였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소공인들의 핵심 프로세스, 고객과의 접점, 제품 및 서비스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정보통신기술(ICT)의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디지털 미래'에는 소공인의 규모보다는 서로 다른 조직들끼리 힘을 합치고 디지털기술의 힘을 활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세미나 개최를 주관한 박창준 센터장은 ”2019 소공인 CEO 세미나는 격주로 매월 2회 개최되며 금년 10월말까지 10회에 걸쳐 명품특강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미나에서 전문지식의 습득과 기술·제품 트렌트 등 정보공유도 중요하지만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과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등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안정적 자금조달이 용이한 분위기와 생태환경 조성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당일 개최된 소공인 CEO 세미나는 격주 후에 5월 29일(수) 동일장소에서 동일한 시간에 "MWC 2019에서 보는 5G 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최재홍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