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이 함께 과학영재관,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등 IT 한마당 체험 -
용인시 주최‘제1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사람들의 용인’축제로 30,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청광장에서 과학영재체험관, 사물인터넷체험관, 3D프린팅체험관, 드론체험관, 휴머노이드로봇체험관 등 기초과학과 첨단 IT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최종선 용인교육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영재체험관’에는 관내 6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해 다양한 과학 작품을 전시했으며, 삼가초등학교의‘-196。C 초저온의 세계, 용가리가 되어보자~’팀, 용동중학교의 ‘신소재로 만드는 나만의 쉐이크’, 수지고등학교의‘일상 속 재료로 달 위상변화 교구와 라바램프 만들기’팀들이
체험 학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사물인터넷체험관’에는 스마트팜, 스마트홈,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로봇 및 특수한 안경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등 첨단 스마트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3D프린팅, 드론, 휴머노이드로봇 체험 및 관내 IT기업들이 참여하여 첨단산업도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인시 대표정보과학축제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가족참여형 지역축제’로 민선6기 ‘사람들의 용인’ 시정비전을 바탕으로 개.폐막식 행사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는 슬로건으로 기획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행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정보통신과 김종수 팀장 324-3591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