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3일 관내 기업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 및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진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의 해외판로 지원사업 수혜기업 등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 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터키 및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주한 터키대사관 Muhammet Alper Atilla 상무관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오주환 팀장(전 한국무역공사 알마티 지사장)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 되어 각 나라의 최근 동향을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맡은 주한 터키대사관 Muhammet Alper Atilla 상무관은 “경제적 위기를 거치며 성장하고 있는 터키는 올해 1월 26일 한-터 FTA서비스 투자 분야 협정에 공식 서명하였으며 IT분야는 세계 평균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진흥원에서는 수혜기업뿐만 아니라 관내의 IT/SW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역량 제고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