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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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를 맞은 2012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지난 6일과 7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e스포츠, 로봇, 과학.교육, 홍보.체험 등 4개 분야와 부대행사 및 이벤트 등으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용인시 재정건전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규모를 줄였지만 전시.체험행사와 아름다운 나눔장터 등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의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지역대표선발전에는 400여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 60여개 용인시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과학영재체험 한마당에 학생과 학부모 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전국로봇대회에는 전국의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2012용인사이버과학축제 e스포츠 대회에서는 총9개팀 50명이 수상했다. 각 부문별 선발자는 12일부터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