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총 3개 자율사업(최대 500만 원)에 참여할 ICT 소공인 26개 사 내외를 오는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이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에 위치하면서 업종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이거나 전기변환ㆍ공급ㆍ제어장치, 일차전지, 케이블 등 전기장비 제조업(C28)인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현재 소공인이 아닐지라도 ‘소상공인 확인서’ 등 지난 3년간 소공인이었던 이력을 증빙할 수 있으면 소공인으로 인정되어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모크업(mock-up) 등 시제품 제작 관련 비용을 10개 사 내외로 지원하며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은 기술·제품 관련 인증 및 특허출원 비용을 11개 사 내외로 지원하고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의 경우 온라인 판매 관련 비용과 홍보영상 제작을 5개 사 내외로 지원한다.
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신청수요가 많은 시제품 제작과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의 모집기업 수를 늘리는 등 소공인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니 관련 소공인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sogongin.dipa.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접수 방법 등 지원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031-8067-504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