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용인시가 실시한 ‘2020년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용인시 감사관이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이 자율적으로 개선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등 4개 영역의 5개 평가항목의 정량 및 정성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진흥원은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 시책평가 우수사례 등 전반적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진흥원은 용인시 출연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2020년 ▲채용절차 및 제도개선과 제규정 정비, ▲면접위원 풀과 면접위원 선정 프로그램 구축, ▲임직원 청렴명함 도입, ▲QR코드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채용비리 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진흥원은 7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인시 직원 소통회의에서 2020년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최우수기관 달성은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진흥원이 되도록 청렴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