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뉴노멀 시대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ICT 기업인 ㈜DNX와 함께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관내에 제공하였다.
본 서비스는 기존의 단순 사고감지 또는 복약시간 알림 방식에서 벗어나 웨어러블 시계를 통해 알아낸 어르신의 기상, 식사, 복약 여부 등의 생활패턴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이상, 위험예측 정보제공과 생활 행동 촉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I 순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개발하여, 스피커를 통해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순이’는 친구처럼 어르신이 행동을 할 때마다 상황에 맞는 말을 먼저 걸어주는 자연발화 기능을 토대로 어르신과 대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더불어 퀴즈, 노래자랑, 영어공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심리적 케어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