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지난 7일 강남대학교 강의실에서 ‘SW코딩기반 IoT구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물인터넷(IoT)와 SW코딩 개념의 이해, 프로그래밍, 앱인벤터, 아두이노, IoT활용 등 전문 이론과 실습, 취·창업 대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에 꼭 필요한 사업화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은 강남대학교 창업전문가 고태형 교수가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는 코딩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3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약 한 달간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