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김병현 원장)은 사물인터넷(IoT) 체험과 ICT체험교육을 통해 ICT분야 미래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명지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사물인터넷 단체 체험실습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체험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AR?VR?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3D프린터?레이저커팅기를 이용하여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ICT체험교육을 통해서는 아두이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이번 체험실습은 21일과 22일 이틀간 ‘ICT디바이스 용인랩’에서 명지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탑워치 만들어보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단체 체험실습은 3월부터 시작되며 실습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 및 기관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진흥원에서 ICT분야를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 될 것”이라며 창업 및 일자리창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분야 체험교육, 아이디어 제품화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