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창조기업 주간행사로 투자유치, 펀딩, 주요시상 열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이하 액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액쇼는 기술력을 겸비한 1인 창조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풀어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 주간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액쇼 결선, 투자유치 세미나, 크라우드 펀딩레이스 시상, 우수기업 및 전담인력 표창, 액쇼 결선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액쇼 결선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3개 기관(13개 기업) 중 치열한 예선을 거친 5개 기업이 최종 참가하였으며, 참가 기업들은 민간 투자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비즈니스모델과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열정 가득한 피칭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액쇼에는 스파크랩, 롯데액셀러레이터, 비피메이커스랩, 빅뱅엔젤스㈜, ㈜로아인벤션랩, 에스비즈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가감없는 평가를 진행했다.
치열했던 결선 결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인 동은커뮤니케이션(대표 이동형)이 최우수상인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병현 원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