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2020년 ICT 체험 실습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총 12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외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인 단체를 15명으로 인원 제한하여 모집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ICT 분야의 체험 및 창의 활동교육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의 원리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는 총 26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및 재료비는 전액으로 지원되며, ▲메이키메이키(피아노 연주/컨트롤러 제작) ▲아두이노(화분 물 자동 공급기/미세먼지 측정 키트 제작) ▲3D 프린팅 ▲드론비행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신산업을 이끌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www.devicela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