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시 영덕동, 하갈동, 서농동 일대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컨소시엄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 총 7개 지원사업(1.7억원)에 참여할 소공인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업장이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소재로 업종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이거나 전기변환ㆍ공급ㆍ제어장치, 일차전지, 케이블, 전구조명장치, 가정용 기기 등 제조업(C28)인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용인시 제조업 소공인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19로 피해입은 기업은 피해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선정평가에서 추가로 5점 가점을 부여받는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CT 제조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현재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와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sogongin.di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