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ICT디바이스 용인랩의 ‘이매진메이커’ 팀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0년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연합캠프’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 지역예선에서는 6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여 ‘이메진 메이커’, ‘단국남들’ 2팀을 선정한바있다.
이번 연합캠프는 ‘ICT 디바이스랩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용인, 송도, 전주 지역 디바이스 랩이 공동으로 연합 캠프를 개최하여 지역 간 네트워킹 활성화 및 참가자들의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창작문화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3년째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총 8팀이 참가하였고, 2박3일 동안 ICT창작교육, 사업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 후 모의펀딩 평가를 통해 대상 및 우수상 2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이매진메이커’는 미래의 드론 물류시스템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여 5G통신을 이용한 자동 무인비행 시스템 사업을 제안해 좋은 평가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매진메이커’의 한찬영 팀장(명지대)은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서 기존에 구상하던 사업을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ICT디바이스 용인랩은 ICT 메이커 교육을 통한 ICT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ICT 기업대상 기획 컨설팅부터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