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용인시 관내 소공인 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은 전문 기술ㆍ지식 함양 역량을 가진 용인시 관내 대학교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기술, 경영, IR 등 각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공인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용인송담대학교와 협력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Fusion 360 프로그램소개 ▲스케치 및 배치 피쳐 ▲프리폼 생성 및 편집 ▲모델링 실습 ▲3D프린터 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Fusion 360’은 디자인, 설계, 가공을 하나의 도구로 수행하고 작업장소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3D CAD/CAM 도구이다.
‘소공인 전문성 강화교육’교육대상은 용인시 관내 소공인 및 중소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및 올해부터 교육을 희망하는 용인 시민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이번 교육은 7월 19일부터 8월 11일 까지 4주간 총 10회차로 진행하며, 교육신청자에게 무상으로 교재 및 실습키트를 제공하여 온라인교육이지만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또한,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 시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교육수료증을 발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3D모델링 및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3D 스캐닝 및 역설계 과정 등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지원하여 소공인 및 용인시민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홈페이지(sogongin.di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