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7일 ㈜티몬과 용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및 티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유망제품 발굴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티몬은 △‘용인기업 기획전’ 개설·운영 △기획전 입점제품의 홍보·할인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홍보영상 제작 등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용인기업 기획전’은 E커머스와 협력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및 기획점 입점·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9개사, 46개 제품을 지원해 매출 및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용인기업 기획전’은 제품의 광고와 할인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지원기업 및 제품의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배명곤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몬과 긴밀한 업무협업을 바탕으로 많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기업 기획전’ 참여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마케팅지원팀(031-323-46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