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은 관내 미취업자 및 관내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모바일 SW 및 앱(App) 전문가 양성교육’을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무료교육으로 HTML5 & CSS 등 4개분야 과정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및 인재추천도 병행하여 이뤄진다.
모바일 산업의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모바일 SW&앱(App) 과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소프트웨어 및 웹 개발, 정보통신, 네트워크 등의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 죽전 디지털밸리 등과 연계하여 취업을 위한 인턴십, 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반영 후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상급의 인력 배출을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교육 수료생 41명중 29명의 인원이 삼성전자 및 SW관련기업으로 취업을 하였으며, 올해는 60명 이상을 스마트 모바일 소프트웨어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기업 인력 수요가 많고 산업 발전가능성, 취업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지식서비스 분야 및 취업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