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육성 중인 브릭스팀이 KBS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2”에 최종 우승하여 1억원의 상금과 10억원의 사업자금 대출혜택(연리 1%)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브릭스팀이 개발한 손목시계 형태의 점자 스마트워치 ‘dot'은 시각장애인이 시계 위에 손가락을 터치하고 있으면 점자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문장 인식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기존 고가 대형의 시각장애인용 점자기기를 크기는 , 가격은 로 줄여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값싸고 편리한 점자기기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방영된 황금의 펜타곤 시즌2 10주차 방송에서는 9주간의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3팀의 결승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브릭스팀은 1차 특별심사위원 평가와 2차 기존 심사위원 평가 종합 결과 브릭스팀이 8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황금의 펜타곤 시즌2에는 총 446개팀이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방송에 출연하는 45개 본선팀이 선정되었다. 이들 본선 45개팀은 8주간의 방송 예선을 통해 주우승 8개팀을 배출하였고, 9주차 및 10주차 방송에서 주우승 8개팀간 결선을 벌여 최종우승자를 선정하고 시즌2를 마무리하였다.
박재신 원장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