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는 용인시 소재 IT·SW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상용화)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굴된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기술개발(상용화)과제에 관내기업이 국비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직·간접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를 통하여 2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주관기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및 ‘SW융합기술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등을 시작으로 대내외 경제환경 및 관련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관내 기업지원을 위하여 년중 신규과제 발굴 및 획득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2월 공모 예정사업인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사업’은 지자체 공공서비스(생활·주민·재난안전/노인복지 등)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SW융합제품 개발을,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은 4대 핵심 기반기술(가상 및 실세계, 빅데이터, 분산처리, SDN)에 대한 응용?상용화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과제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7일까지 1차 실시하며, 그 외 기술개발(상용화)사업에 참여할 유망과제 및 역량있는 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는 년중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면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진흥원 031-323-4690)으로 문의하여 제출하면 된다.지난 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 ‘2014년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하여 2개 과제(국비 27억 규모) 및 중소기업융합과제발굴연구회를 통해 발굴된 7개 과제중 2개 과제가 중소기업청 융복합기술개발사업 최종 RFP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