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에 용인시 소재 9개 초·중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에도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을 진행하여 용인 소재 13개 초·중학교를 69회에 걸쳐 방문하여 학교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인재 꿈나무를 육성한 바 있다.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2015년 찾아가는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우리 주변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신제품을 기획·개발하는 등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미래 융합인재로 육성하는 과정이다.미래인재학교로 선정된 9개 초·중학교는 학교별 세부 교육 일정을 협의한 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의 IoT과정과 사물인터넷 융합 신제품을 개발하는 융합 IoT과정, 기존 제품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문제해결 IoT 과정의 3개 과정 중 학교별 특성에 맞는 1개 과정을 선택하여 1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금번 미래인재학교 모집 공모에는 용인시 소재 20여개 초·중학교가 신청을 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학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