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갈동 도시명소 만들기’ 도시디자인 대상
전국 22개 대학 76팀 접수, 23팀 수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용인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경원대 학부팀 외 22팀(정책제안11팀, 도시디자인12팀)에 대상,금·은·동,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시정 개발에 필요한 정책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국 22개 대학의 76팀(260명)이 참가했으며 공무원, 교수, 전문가 등 10여명의 심사위원이 용인시정 활용 가능성, 비용 대비 효과성, 창의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용인시 정책아이디어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용인시 주최, 용인발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려왔다. 지난해 전국 17개 대학 57개팀 연구안을 접수해 22팀에 시상한 바 있다.
올해 도시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학부팀의 ‘상갈동 도시명소 만들기 방안’은 상갈동 문화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위해 리모델링, 부분 재개발, 지구단위계획 수법을 통한 문화 공간, 문화통로, 문화경관 만들기 등 실천 가능한 정비수법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단국대 건축학과팀의 ‘경전철 하부 갤러리 조성방안’, 은상은 충주대 팀의 ‘경전철 역사활용·문화관광코스 조성 방안’ 등이 수상했다.
정책제안 논문 부문에서는 숙명여대 대학원팀이 ‘용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농촌마케터 양성과정 제안’이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작의 경우, 도농복합시의 특성에 기반한 IT활용 농촌마케터 양성과정을 제안, 소득 격차 완화를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 방법을 구체화한 점에서 호평 받았다. 은상은 단국대 대학원생의 ‘용인시 민간위탁 거버넌스 구축방안’이 수상하였다.
특히 시는 향후 수상작품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시디자인 분야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시청사 3층 에이스홀 로비에 전시한다.
전국 22개 대학 76팀 접수, 23팀 수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용인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경원대 학부팀 외 22팀(정책제안11팀, 도시디자인12팀)에 대상,금·은·동,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시정 개발에 필요한 정책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국 22개 대학의 76팀(260명)이 참가했으며 공무원, 교수, 전문가 등 10여명의 심사위원이 용인시정 활용 가능성, 비용 대비 효과성, 창의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용인시 정책아이디어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용인시 주최, 용인발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려왔다. 지난해 전국 17개 대학 57개팀 연구안을 접수해 22팀에 시상한 바 있다.
올해 도시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학부팀의 ‘상갈동 도시명소 만들기 방안’은 상갈동 문화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위해 리모델링, 부분 재개발, 지구단위계획 수법을 통한 문화 공간, 문화통로, 문화경관 만들기 등 실천 가능한 정비수법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단국대 건축학과팀의 ‘경전철 하부 갤러리 조성방안’, 은상은 충주대 팀의 ‘경전철 역사활용·문화관광코스 조성 방안’ 등이 수상했다.
정책제안 논문 부문에서는 숙명여대 대학원팀이 ‘용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농촌마케터 양성과정 제안’이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작의 경우, 도농복합시의 특성에 기반한 IT활용 농촌마케터 양성과정을 제안, 소득 격차 완화를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 방법을 구체화한 점에서 호평 받았다. 은상은 단국대 대학원생의 ‘용인시 민간위탁 거버넌스 구축방안’이 수상하였다.
특히 시는 향후 수상작품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시디자인 분야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시청사 3층 에이스홀 로비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