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헌장 선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신경철
사장을 비롯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각 부서 실·처장등이 참가하여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경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용인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윤리적 경영의 기준을 높이고, 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인도시공사 윤리헌장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원칙과 기준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기본윤리 ▶신뢰받는 행정 ▶고객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윤리헌장의 키워드로 만들어, 헌장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과 시민이 윤리헌장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개정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중심 반부패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청렴 이행 역량 강화,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추진 등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