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10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순회 취업상담·알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다중집합시설을 순회하면서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희망드림 이동 잡(Job)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로 구성된 이동 상담팀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관내 대형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전철역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시설을 순회, 구인구직난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희망드림 이동 잡(Job)센터는 지난 4월 죽전이마트, 동백 이마트, 5월 용인이마트, 용인 5일장 7월 죽전역, 10월 보정역, 용인중앙터미널 등 시민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6월과 9월은 별도로 대규모 용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많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알선을 제공해 왔다.
특히 시는 지금까지 다중집합시설 7곳에서 운영한 희망드림 이동 잡(Job)센터에 10개 업체가 참여, 총 102명이 구직상담을 하고 46명이 면접을 본 후 13명이 최종 채용되었으며 25명은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업인의 자세를 갖추게 하고 취업으로 연결시켜 주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참가업체와 장소를 확대·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성공 취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 031-324-487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