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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 본격 추진

  • AD 소연기자
  • 조회 203
  • 2012.06.18 21:26
 
-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및 사회진출 지원 -
 
- 18일~21일 1과정 2차 두드림존 ‘경제야 놀자’운영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 두드림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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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드림존 사업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목표에 대한 동기강화, 자립기술 습득, 자립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광역시ㆍ도에서만 운영되던 사업이 2012년부터 용인시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상설 운영되는 것이다.
 
특히 두드림존 사업은 1과정 자립동기 강화과정, 2과정 자립기술습득 과정, 3과정 사회진출 도약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5~10개 프로그램이 5일 집중 프로그램, 3개월 운영 프로그램 등 유형별로 적합하게 지원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림빌딩, 경제야 놀자, 일자리 구하기 대작전, 독립만세, 두드림존 캠프, 뻔뻔 비즈(Fun Fun Biz), 사회적응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직업 풍경 속으로), 학교복귀, 직업훈련, 인턴쉽 및 취업 등이 있다.
 
사업 대상은 만15세~24세의 사회·심리적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교정시설 및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 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경제,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새터민 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진로 및 취업 문제로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등이다.
 
한편 용인시는 두드림존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3월부터 전담인력 채용, 전문인력 양성, 참가자 모집, 유관기관 안내문 배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5월 중순부터 취약계층 및 부적응 청소년 1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과정 1차 ‘드림빌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6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1과정 2차 두드림존 ‘경제야 놀자’를 운영한다. 1과정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3차~8차 등 회차별 15~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계기관으로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고용센터, 용인경찰서, 지역아동센터협회, 보호관찰소, 용인종합복지관 등이 참여하며, CYS-net(지역사회안전망),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 등을 활용, 맞춤형 개별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에게 심리적 지지와 성숙한 진로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66-9301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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