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주관, 100여명 학부모 등 대상-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학부모와 교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내 아이 성교육 강좌가 호응을 얻고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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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좌는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주최.주관으로 지난 12일 신갈초, 24일 용마초, 26일 백현중학교 등을 순회하며 진행, 총100여명의 학부모․교사․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은실 교수(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 등 전문강사진이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개선과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선입견 등 오해와 진실,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보호방법, 발생 대처 요령, 눈높이에 맞춘 자녀 성교육 등이다. 특히 내 아이 성교육 관련, 부모를 비롯해 어른들이 지속적인 관심으로 바르게 알려주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 공감을 얻었다.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아동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아동을 둔 모든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현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내 아이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하루빨리 아동성폭력 범죄가 사회에서 사라지도록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