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반 방역기동반 편성..총1687회 방역소독 -
- 동절기 정화조 등 모기서식지 집중방역 활동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최근 용인에 인접한 시․군 주민이 일본뇌염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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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일본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처인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15개반 30명의 방역 기동반을 편성,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해 총 1,687회(분무 203, 연막 1,400, 유충구제 80, 살균소독 4)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에도 정화조, 오래된 건물 지하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있긴 하지만 정화조, 오염된 습지, 웅덩이, 인공용기 등에서 모기유충이 많이 서식함에 따라 집 주변에 있는 고인 물 등을 제거해 모기 발생 근원지를 차단시켜야 한다”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임은 물론 아동들은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전했다.
기타 자게한사항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