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17일 오후3시 용인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신현수 부의장, 용인시 관계국장, 도시공사 관계자, 덕성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성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간담회의 자리에 참석했다.
이 날 보고자리에 앞서 이우현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지만 중대한 사안이기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덕성산업단지는 용인시 미래발전의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도시공사측은 (주)신화개발 컨소시엄간 사업체결이 파행되어 사업진행의 장기화가 불가피한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협상타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자 선정도 문제지만 지역주민과 용인시의 원만한 협의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현재까지 4년 이상 개발행위 제한으로 애꿎은 주민들 재산권 행사가 제약된 만큼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