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12월3일 신청 접수, 지역비즈니스 발굴 육성 방침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대상으로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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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하며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12월 중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열고 지정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정지원사업 약정체결과 사업은 2013년 1월부터 시행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제반서류와 함께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7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인프라 구축비 등 재정을 지원하며 우선 구매 및 판로 개척 등 간접적인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유봉석 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대상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향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0월 초 시청사 1층 약172㎡ 규모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효율적인 육성과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현재 3개 사회적기업과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324-3841,3843ㅇ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