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지원 -
‘용인 새빛 요한의 집’이 비영리단체와 은행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용인시는 23일 오후 3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소재 시각장애인 시설인‘용인 새빛 요한의 집’에서 홍승표 부시장, 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 새빛 요한의집 조석환 원장, 해비타트 후원사 임직원 봉사자(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새빛 요한의 집’고치기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희망의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활동을 봉사자와 함께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으며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이번 사업을 후원해 시각장애인시설 고치기 사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용인 새빛 요한의 집’이 휴식공간인 옥외 힐링공간 산책로를 마련하고 지붕방수, 저온창고 등 각종 공사를 통해 내·외부를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 시각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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