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우미 활동 참여 -
김학규 용인시장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5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행복도우미 체험에 나섰다.<?xml_namespace prefix = o /?>
김학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처인구 경안천로 318번지(고림동 954-1)에 위치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도착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용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 이동, 심○○(49세, 삼가동거주)씨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승하차를 돕는 행복도우미 활동에 나섰다. 김학규 시장은 심 씨와 함께 복지관에서 삼가동까지 이동하면서 차량 이용시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중교통 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 15대 도입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총30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13년에도 6대를 추가 도입해 법정대수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0,076건을 운행하였으며, 일일평균 120여건(평일기준)이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