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화훼농업인 전문기술 지도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화훼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화훼생산을 위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기술교육은 용인 화훼농가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훼연구회원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CEO교육으로, 22일 석화영농법인에서 첫 강좌를 시작, 주간에는 농업에 종사해야하는 특성을 감안해 매주 화․수요일 야간강의로 운영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기선 교수, 농촌친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택준 박사, 한국비전교육원 유형근 교수 등 3인의 전문 강사진이 화훼 전문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리더십교육, 국내외 화훼산업현황· 전망, 화훼 병해충 예찰·방제, 육묘기술, 빛을 이용한 작물 촉성재배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기술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습득이 필요하다”며“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지식습득으로 최고의 화훼농업CEO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화훼농업인 대상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품질 화훼 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해 우수현장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