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9월까지 읍·면·동 간담회 개최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3년부터 시작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읍·면·동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단체장과 주민대표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어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5월 23일 포곡읍을 시작으로 신갈동(25일), 풍덕천1동(30일) 6월은 풍덕천 2동(1일), 모현면(5일), 영덕동(8일), 신봉동(13일), 남사면(15일), 구갈동(20일), 죽전1동(22일), 이동면(27일), 상갈동(29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죽전2동(4일), 원삼면(6일), 기흥동(11일), 동천동(13일), 백암면(18일), 서농동(20일), 상현1동(25일), 양지면(27일)에서 열리며, 8월은 구성동(17일), 상현2동(22일), 중앙동(24일), 마북동(29일) 9월은 역삼동(3일), 동백동(7일), 유림동(12일), 상하동(14일), 동부동(19일), 보정동(26일) 순으로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직접 들어 보다 현실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도모하고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로 대민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