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불편 제로화 4S실천, 대중교통 행정 전문성 제고 위해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민불편 제로화 4S운동 실천을 통한 대중교통 행정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대중교통 행정 업무 가이드』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불편 제로화 4S 운동은 2012 대중교통종합행정의 일환으로 계획한 것으로 Smile․Simple․Speed․Soft 운동을 전개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대중교통분야 시민 권익 보호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 대중교통과에서 주관해 제작한 『대중교통 행정업무 가이드』는 대중교통 관련 각 분야별 업무 처리 절차를 매뉴얼화해 업무처리 기준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내용까지 정리해 놓은 40페이지 분량의 안내 책자이다.
대중교통 분야 인․허가, 이전, 변경 업무에 대한 법규와 구비서류, 처리절차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시민불편제로화 4S 운동 실천을 위한 행정서비스 실천 매뉴얼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어 모든 직원들의 친절 생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중교통 관련 민원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구비서류 및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인사이동 또는 담당자 부재에 따른 업무 숙련도 저하로 민원 불편을 야기하는 등 신속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용인시는 금번 대중교통 행정 업무 가이드 발간으로 직원들의 업무 처리 전문성 및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시 대중교통과 김종억 과장은 “가이드를 활용한 직원 업무 연찬을 실시하여 업무추진 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침서로서 지속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께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감동 대중교통 종합행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