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택시결의대회 따른 택시 민원발생 적극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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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전국 택시 결의 대회에 따라 용인시 택시 1,503대도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택시 교통대책 비상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택시 교통대책 비상상황실은 지난 19일 정오부터 운영을 시작, 김종억 대중교통과장을 반장으로 대중교통과 14명 전 직원이 참여해 비상대책 근무조 3개조를 편성해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비상근무조는 처인구의 경우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외 7개소, 기흥구는 신갈오거리 외 5개소, 수지구는 단국대 입구 외 5개소에 집중 배치되어 △택시 미운행에 따른 안내문 부착 △버스, 지하철등 대체 교통수단 안내 등 시민 불편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전국 택시결의대회로 인한 시민 불편 사전 해소에 힘써서 대중교통 분야 시민불편 제로화 4S (Smile․Simple․Speed․Soft) 운동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대중교통 시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기준 용인시 택시는 법인 289대, 개인 1214대 등 총1,503대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