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잎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매주 금.토 운영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마을기업 내동마을이 연잎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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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차 만들기 체험은 연꽃단지에서 연잎을 직접 채취해 연잎차를 만들고 시음하는 프로그램이다. 1만원의 참가비로 3시간 체험을 하고 체험 후 1인당 1팩 씩 연잎차를 가져갈 수 있다. 중식으로 비빔밥도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경 까지 진행된다. 단체의 경우 평일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내동마을 소개로 시작되어 연꽃 단지에서 연 관찰, 연잎 채취, 연잎 썰어 말리기, 연잎차 마시기, 연의 효능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내동마을에는 탁트인 연꽃경관단지와 각양각색의 호박으로 만들어진 호박터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인근에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위치해 연계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연잎차는 피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불면증 해소, 다이어트 효과, 노화방지,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건강기능이 함유되어 현대인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동마을은 코레일을 연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협약을 체결한 마을기업으로 연잎차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갠떡 만들기 체험, 건강미인밥 판매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내동마을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827번지, 010-3786-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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