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지도사 양성 -
- 농어촌체험 지도기법, 실습 등 101시간 교육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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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주5일 수업제 도입으로 도시민의 여가와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며 7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4회에 걸쳐 총 101 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 체험지도계획서와 시나리오 작성, 농어촌체험 지도기법과 실습, 교재교구 개발 실습과 평가, 농어촌체험서비스와 경영마인드, 응급처치 이론과 실기,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석률, 과제물, 운영실습 평가를 통해 80점 이상을 취득한 자에 한해 수료증을 부여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험지도사를 양성해 체험마을 및 체험농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험운영 농업인들을 조직화해 용인의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