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리더, 친환경농업, 원예작물반 등 4개 분야 편성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회의실에서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리더, 친환경전문농업, 원예작물, 함께하는 농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12개 과목을 편성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실용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농업인 리더분야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미 FTA 대응 방안 등 글로벌 전문농업인으로서 지녀야할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전문농업 분야는 친환경 벼 및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현장 밀착형 농업기술을 지도하고 품목별 전문농업 분야는 농촌 여성지위 역량강화교육과 품목별 농업연구회원에게 포도, 유용 미생물 등 품목별 심화교육을 전개한다. 함께하는 농업분야는 여성농업인과 도시농업인에게 지역 농촌 자원 활용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교류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CEO리더십을 비롯해 명품백옥쌀, 전통식품, 웰빙양념채소, 양봉, 도시농업, 여성지위역량강화, 베란다농원, 포도, 표고, 응용미생물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참가 희망 농업인은 1월 31일 이전에 용인시(www.yongin.go.kr) 농업기술센터(www.yat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 교육날짜를 확인,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 031-324-404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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